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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정글 잡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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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잡설록 (공지 필독!!!)
by 머나먼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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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험함 획득 기원 ☆★☆

해장국이라는 음식은 흔히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개인적으로 저 용도로 이용해본 적은 대학 다닐 때 정도일 뿐이었다. 오히려 한 끼 식사로 먹는 적이 훨씬 많은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술을 아예 못하거나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맨정신' 으로 두 차례 어느 해장국집을 방문해봤다. 본점이 경기도 가평군 쪽에 있다는 곳이었지만, 본점은 가지 못하고 대신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곳 중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정동 쪽에 있는 곳을 골라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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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명훈이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맡아 잘나가고 있다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지만, 창단된 지 50년이 훌쩍 넘어가는 이 악단도 그 이전에 리즈시절을 맞은 적이 물론 몇 차례 있었다. 물론 지금 기준으로 볼 때 약간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순간마저 없었다면 이 악단이 지금까지 굴러가고 있을 지도 의문이다.

역대 서울시향 상임 지휘자 중 최장기 재임 기록을 갖고 있는 지휘자가 정재동인데, 3대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던 원경수가 불과 부임 1년 만인 1971년에 사임하자 전임 지휘자라는 직책으로 들어와 악단을 지휘하기 시작했다. 이어 1974년에 상임 지휘자로 공식 취임한 이래 1990년까지 악단을 이끌었는데, 전임 지휘자 시기까지 합하면 거의 20년을 이 악단과 함께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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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잘 먹기는 하지만, 어디가 맛있다고 해서 특별히 찾아가서 먹을 만큼의 애착은 없다. 심지어 10년 넘게 떡볶이 골목 근처에 살고 있는 데도 거기 먹으러 가본 적은 겨우 세 번 정도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먹거리 가격이 꾸준히 치솟고 있는 현시창 속에서 여전히 1000원 어치 떡볶이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리와 교통 수단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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