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잡설
응? 정말?
머나먼정글
2004. 5. 5. 18:00
메이데이 밤에 내게 '오프라인 악플' 을 선사한 지휘자 박태영씨는 현재 두다로바 명칭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수석 지휘자와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중인, 올해 41세의 지휘자다.
일단 이것저것 모은 프로필을 보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고,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취주악부에서 트롬본을 연주했으며, 도쿄예대에 들어가 트롬본/작곡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처음에 작곡가가 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다가 지휘로 전향한 것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가을에는 저 지휘자가 학창 시절에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작/편곡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과거도 알 수 있었고, 그 중 한 곡은 직접 부르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 노래는 지금도 '금영 40177' 이라는 번호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금영 홈페이지에서 노래를 검색해 보았다.
'おどるポンポコリン (오도루 폼포코린)'
B.B.퀸즈라는 그룹의 노래라는 것 까지만 나와 있었고, 상세 정보는 없었기 때문에 일본 야후에 붙여넣어 검색을 시도했다. 그리고...
치비 마루코짱 주제가?!!
그 때에는 자신이 직접 작곡했다고 들었는데, 일단 작곡자는 오다 테츠로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면 편곡을 맡았다는 것일까? 다음 달에 있을 오페라 공연 때 좀 더 확인해 보기로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의 국민적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작곡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센진' 이 편곡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좆타가도 좆치않기 때문에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히사이시 조의 라이브 앨범과 '토토로' 의 오케스트라 스토리즈 버전의 지휘자(김홍재)를 제대로 표기하고 있는 일본 사이트는 히사이시 조 공식 홈페이지 뿐이다.

기타로 쏜다!
일단 이것저것 모은 프로필을 보면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고,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취주악부에서 트롬본을 연주했으며, 도쿄예대에 들어가 트롬본/작곡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처음에 작곡가가 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갔다가 지휘로 전향한 것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가을에는 저 지휘자가 학창 시절에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작/편곡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과거도 알 수 있었고, 그 중 한 곡은 직접 부르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 노래는 지금도 '금영 40177' 이라는 번호로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금영 홈페이지에서 노래를 검색해 보았다.
'おどるポンポコリン (오도루 폼포코린)'
B.B.퀸즈라는 그룹의 노래라는 것 까지만 나와 있었고, 상세 정보는 없었기 때문에 일본 야후에 붙여넣어 검색을 시도했다. 그리고...
치비 마루코짱 주제가?!!
그 때에는 자신이 직접 작곡했다고 들었는데, 일단 작곡자는 오다 테츠로라고 되어 있었다. 그러면 편곡을 맡았다는 것일까? 다음 달에 있을 오페라 공연 때 좀 더 확인해 보기로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의 국민적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작곡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센진' 이 편곡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좆타가도 좆치않기 때문에 숨기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히사이시 조의 라이브 앨범과 '토토로' 의 오케스트라 스토리즈 버전의 지휘자(김홍재)를 제대로 표기하고 있는 일본 사이트는 히사이시 조 공식 홈페이지 뿐이다.

기타로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