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잡설

쉰나라레코드의 명품 발제작 사례들.

머나먼정글 2008. 12. 20. 10:06
과거 '아가동산' 어쩌고 하던 사이비종교와 얽혀서 매상도 급감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좋게 찍혔던 회사가 바로 쉰나라레코드(가칭???)다. 지금은 그 때 구속된 교주가 뭘 하고 있고, 그 종교는 어떻게 됐는지 알 길이 없지만 어쨌든 회사는 아직도 돌아가고 있고 레코드점도 마찬가지다.

여러 장르의 음반들을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지만 대개 전통음악 쪽에서 꽤 솔깃한 음반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달 전에 '내가 꼭 사야만 하는 앨범' 두 종류를 출반하기도 했다(전통음악 CD는 아님).

하지만 그 CD들은, 뻥안까고 내가 지금까지 산 CD들 중 기억에 남을 초절정 명품 발제작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