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잡설

주제도 두서도 없는 음식짤 정리 포스팅.

머나먼정글 2009. 4. 26. 10:51
직접 표를 예매해 봤던 두 차례의 공연 외에는 전부 KBS 1FM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콩' 에 의지해 닥본사를 진행했던 교향악축제 덕분에, 독일문화원에 독어 배우러 가는 것을 빼면 외출 빈도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래서 외식 따위는 거의 하지 않고 있었고, 식충잡설 카테고리도 영 썰렁한 상태였고.

그나마 요전에 언급했던 문화원 근처 도서관들의 식당에서 가끔 점심을 해결하거나, 그조차 여의치 않을 때는 문화원 내의 카페테리아 등에서 깨작거린 것도 있기는 하다. 그래서 제목 그대로의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