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잡설
어쩌다 보니 정주행한 편의점 도시락들.
머나먼정글
2009. 10. 19. 12:17
여름 동안 독일문화원의 초집중강좌 수업을 듣고 나면 항상 점심 때가 됐는데, 그래서인지 밖에서 밥을 먹는 경우가 의외로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대개 인근 남산도서관이나 용산도서관의 식당에서 먹었고, 돈없을 때는 그냥 닥치고 집에 와서 먹었고.
하지만 가끔 돌아오는 길에 장충체육관 밑에 있는 훼미리마트에서 도시락을 사먹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 파는게 이제는 전혀 신기하지 않을 정도로 보편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특이하다 싶어서 먹는 족족 사진을 박았던걸 하드에서 찾아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므로 생략)
물론 요즘에는 어느 편의점이든 도시락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고, 특히 GS25 같은 곳의 도시락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내가 자주 찾는 '양식' 메뉴가 흔치 않고, '추억의 도시락' 의 임팩트가 커서 아직 다른 메뉴에 손을 댈 엄두를 못내는 듯 하다. 아무튼 짤방들;
하지만 가끔 돌아오는 길에 장충체육관 밑에 있는 훼미리마트에서 도시락을 사먹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 파는게 이제는 전혀 신기하지 않을 정도로 보편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특이하다 싶어서 먹는 족족 사진을 박았던걸 하드에서 찾아냈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므로 생략)
물론 요즘에는 어느 편의점이든 도시락들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고, 특히 GS25 같은 곳의 도시락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내가 자주 찾는 '양식' 메뉴가 흔치 않고, '추억의 도시락' 의 임팩트가 커서 아직 다른 메뉴에 손을 댈 엄두를 못내는 듯 하다. 아무튼 짤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