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잡설

지휘자 프란츠 바우어-토이슬 추모 포스팅-2

머나먼정글 2010. 7. 11. 14:18
일본 아마존을 통해 처음 질렀던 나머지 음반은 일본 음반사인 카메라타(Camerata)에서 출반된 것이었다. 카메라타는 내게 '윤이상의 예술' 시리즈를 낸 음반사로 우선 각인되어 있는 회사인데, 물론 그 외에도 독일/오스트리아 쪽이랑 인맥이 괜찮은지 빈 필이나 빈 교향악단 멤버들의 독주곡이나 실내악을 위시해 꽤 특색있는 형태의 앨범을 많이 발매하고 있다.

바우어-토이슬도 이 음반사에 두 종류의 CD를 낸 바 있는데, 하나는 기존 수록곡과 죄다 겹쳐서 구입을 포기하고 대신 다른 것 하나를 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