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잡설

1920~40년대에 베를린 필을 지휘한 일본 지휘자들-4

머나먼정글 2010. 8. 22. 13:41
IV. 오타카 히사타다 (尾高尚忠, 1911-1951)
 

오타카는 일본의 신진 작곡가들에게 수여하는 '오타카상' 으로 지금까지 이름을 남기고 있는 인물인데,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일본 음악계에서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었지만 40도 못채우고 죽은 탓에 기시 고이치와 비슷한 '요절한 천재' 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