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잡설

볶음밥을 찾아서-16.공원장 (+추로스 가게)

머나먼정글 2010. 11. 22. 10:51
7월 중순 쯤 포스팅한 회락춘 이후로 거의 네 달 동안 요 시리즈 글이 없었는데, 물론 그 동안 아예 못간 것도 있고 해서 결국은 시즌 5가 되었다. 사실 이번에 갔던 가게 때문에도 밀릴 수밖에 없었는데, 장소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갈 때마다 헛걸음을 쳐서 결국 들어가 먹어본 것은 ZD(Zertifikat Deutsch) 필기시험 끝난 11월 중순에나 가서였다.

이번에 간 곳은 제목 그대로 '공원장' 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인데, '~장' 이라는 이름만 보면 뭔가 중국집 삘이 나지만 이번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