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잡설

볶음밥을 찾아서-18.배길분식

머나먼정글 2011. 1. 15. 18:17
이번 가게는 고시촌으로 유명해진 노량진에 있었다.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그리 풍족하지는 않은 고시생들이 많다 보니, 이 곳의 요식업소들은 대개 박리다매를 추구하고 있다. 심지어 길거리 노점에서 제육덮밥 같은 식사를 저렴하게 팔고 있는데, 노량진역으로 가면서 이번에 추천받은 음식점은 과연 어떨지 기대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