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잡설

을지로 동원집 방문기 (6.19 & 8.17)

머나먼정글 2013. 8. 18. 12:35
순대국과 감자탕은 둘 다 돼지고기가 주재료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내가 꽤 좋아하는 음식들인데, 다만 감자탕의 경우에는 주로 여러 명이서 둘러앉아 먹는 '요리' 혹은 '안주' 개념이라 밖에서 식사로 먹어본 적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야 그 식사 개념의 감자탕을 입에 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