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아지바코가 문을 닫는 날. 통산 11번째 방문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었다.
머리를 쓴 끝에 구불구불한 형태의 대기줄 형태를 고안한 것 같다. 하여튼 엄청난 인파.
개점 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 같다. 특별히 붙여 놓았던 안내문.
*해독(?): 좋은 아침입니다. 아지바코 마지막 날입니다. 만약에 추우시면 담요 쓰세요. 오픈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다리다가 진이 빠진 사람들을 위한 커피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계단까지 가는 데도 거의 25분 가까이 걸렸는데, 계단을 한 발짝 디딜 찰나에 주인장 나오키씨가 갑자기 다가왔다.
"운이 좋았습니다. 한 분이시죠? 자리가 하나 남아서요. 들어오시죠."
마지막 행운이었는지 어쨌는지, 기다리던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심 섞인 시선을 뒤로 하고 들어갔다. 영업 종료 기념인지 계산하고 나가는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 공짜 서비스-품목은 랜덤이었음-도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고, 맥주도 3500\이라는 가격에 제공한다고 써붙여 놓았다.

머리를 쓴 끝에 구불구불한 형태의 대기줄 형태를 고안한 것 같다. 하여튼 엄청난 인파.

개점 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 같다. 특별히 붙여 놓았던 안내문.
*해독(?): 좋은 아침입니다. 아지바코 마지막 날입니다. 만약에 추우시면 담요 쓰세요. 오픈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다리다가 진이 빠진 사람들을 위한 커피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계단까지 가는 데도 거의 25분 가까이 걸렸는데, 계단을 한 발짝 디딜 찰나에 주인장 나오키씨가 갑자기 다가왔다.
마지막 행운이었는지 어쨌는지, 기다리던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심 섞인 시선을 뒤로 하고 들어갔다. 영업 종료 기념인지 계산하고 나가는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 공짜 서비스-품목은 랜덤이었음-도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고, 맥주도 3500\이라는 가격에 제공한다고 써붙여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