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정글 잡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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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잡설록 (공지 필독!!!)
by 머나먼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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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 동안은 마지막이 될 코믹월드 참관. 더불어 '토요일은 장사가 무진장 안된다' 라는 격언은 여전했다. 개천절이 일요일인 것이 아마 타격인 듯.

하지만 사람이 많건 적건, 지르는 것은 매한가지다. 그리고 이번에는 팬시 보다는 회지 구입에 치중.

입장료: 3000

회지 '月歌(달의 노래. 월희 패러디)' (부스명: 버섯연구소/가격: 3000)

회지 '렌짱 사육일기(월희 패러디)' (부스명: SORAMIMI/가격: 3500)

회지 '음란한 길드 이야기(라그나로크 온라인 팬북)' (부스명: 음란한 길드/
가격: 2000)

엽서 2종 세트 (윈도우걸/파이널 판타지. 부스명: 프란체스카/가격: 1000x2)

팬시 6종 (코믹 파티-타카세 미즈키, 하세베 아야, 츠카모토 치사, 이나가와 유,
오바 에이미/슬레이어즈-리나 인버스. 부스명: 로리꾼의 아뜨리에/가격: 500x6)

팬시 3종 (파이널 판타지 X-2-유나, 리쿠, 파인. 로리꾼의 아뜨리에 위탁제작/
부스명: PS 2로 GO/가격: 500x3)

그 외: 실론티 (600)

총계: 18600

...확실히 지난 코믹보다는 덜 썼다.

부록-지출 외의 여러 가지 인상들

1. 기대했던 윈도우걸 위주 부스 Windmill의 예고 없는 불참. 홈페이지와 가이드북에는 분명 양일 참가로 되어 있었는데, 뭔가 트러블이 생긴 모양.

2. 사람들이 적은 건지, 아니면 뭔가 조치가 있었는지 애니메이션 오프닝 & 엔딩 틀어주는 곳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 심지어 최유기나 오늘부터 마왕, 테니스의 왕자가 나올 때도 소리지르는 사람하나 없었다. (전시장에서 쉴 곳이 마땅치 않아 거기밖에 걸터앉을 곳이 없었다는 것도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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