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라호' 의 실망을 뒤로 하고 뉴타입 과월호와 부록들을 뒤지던 중, 우연히 하나를 보게 되었다. 표지에 포치(빼빼로) 먹는 카자미 미즈호 선생이 그려져 있는 'Newtype Beauties' 라는 스포찌라시풍 부록이었다. 물론 거기서 두 페이지의 지면을 할애한 작품들도 있었으나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오히려 반 페이지밖에 할애하지 않은 작품들이 더 눈에 띄었다. '아즈망가 대왕' 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아즈마 키요히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는 '마법놀이' 가 보였고, 그 위에선가 '천사의 꼬리' 를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일부다처제 애니메이션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성우를 찾아보니까...
뱀 유키(19)-히카미 쿄코
토끼 미카(18)-(노가미) 유카나
거북이 아유미(17)-카와스미 아야코
금붕어 란(16)-다나카 리에
잉꼬 츠바사(15)-노가와 사쿠라
햄스터 쿠루미(14)-니고 마야코
여우 아카네(13)-치바 사에코
너구리 미도리(12)-고바야시 아키코
고양이 타마미(11)-오사와 치아키
원숭이 모모(10)-히라노 아야
개 나나(9)-하세가와 시즈카
개구리 루루(8)-시미즈 메이
뱀부터 잉꼬 까지는 요즘 날리는 스타급 성우들이 포진되어 있었고, 캐릭터 연령층을 따져 보면 누님부터 로리까지 모두 커버가 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19세가 어떻게 누님이 되냐고 반문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목소리만 들어 보면 영락없는 누님 스타일.
그리하여 부족한 CD 케이스 사정도 생각치 않고 또 저질러 버렸다. 물론 내용 자체는 그다지 인상적인 것이 아니었지만, 성우 보고 작품 고르는 괴상한 선택 기준 때문에 무사 통과.
...차라리 라디오 드라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오히려 반 페이지밖에 할애하지 않은 작품들이 더 눈에 띄었다. '아즈망가 대왕' 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아즈마 키요히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는 '마법놀이' 가 보였고, 그 위에선가 '천사의 꼬리' 를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일부다처제 애니메이션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성우를 찾아보니까...
뱀 유키(19)-히카미 쿄코
토끼 미카(18)-(노가미) 유카나
거북이 아유미(17)-카와스미 아야코
금붕어 란(16)-다나카 리에
잉꼬 츠바사(15)-노가와 사쿠라
햄스터 쿠루미(14)-니고 마야코
여우 아카네(13)-치바 사에코
너구리 미도리(12)-고바야시 아키코
고양이 타마미(11)-오사와 치아키
원숭이 모모(10)-히라노 아야
개 나나(9)-하세가와 시즈카
개구리 루루(8)-시미즈 메이
뱀부터 잉꼬 까지는 요즘 날리는 스타급 성우들이 포진되어 있었고, 캐릭터 연령층을 따져 보면 누님부터 로리까지 모두 커버가 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19세가 어떻게 누님이 되냐고 반문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목소리만 들어 보면 영락없는 누님 스타일.
그리하여 부족한 CD 케이스 사정도 생각치 않고 또 저질러 버렸다. 물론 내용 자체는 그다지 인상적인 것이 아니었지만, 성우 보고 작품 고르는 괴상한 선택 기준 때문에 무사 통과.
...차라리 라디오 드라마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