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확인을 하려니까 항상 들어오는 모교 인터넷신문이 있더군요. 뭐 대개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서 제대로 안보고 넘어가는데, 심심해서 클릭해 봤습니다. 그런데...
카스가 아유무의 우울.
...무념무상(???)의 순간을 우울함으로 승화시킨 짤방은 그렇다 쳐도, 제가 저 12% 안에 들어가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스즈미야 하루히도 아니고 저 희대의 마이페이스 걸이 우울하다면 이제 세상은 어떻게 되는 거랩니까?
p.s.: 오랜만에 무척이나 짧은 글이었군요. 근데 이거, 사안이 사안이었던 만큼(???) 뉴스비평 밸리에 올렸어야 되는지 어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