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온 지 한참 됐지만, 어제까지 계속 아르바이트 뛰느라 포스팅이 꽤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최후' 시리즈의 두 번째 방문. 폐점 임박이라는 소식 때문인지 평일임에도 꽤 사람이 많았다. 역시 계단에서부터 기다려야 했다. 마지막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사소한 것이라도 계속 디카 셔터를 눌러댔다.
간판 옆에 튀어나와 있는 검정색 상자형 광고판.
사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아지바코 간판. 직접 칠해서 만든 것 같은 소박한 물건이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고 나서도 꽤 기다려야 했는데, 실내에서 찍은 마네키네코(복고양이)라던가 다른 장식용품 사진들도 있었지만, 손떨림 탓에 흔들린 데다가 어둑어둑했던 관계로 색보정도 소용 없어서 다 지워버렸다.
그나마 건진 실내 사진 중 하나. 아지바코의 간판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미스즈멘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 막상 먹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무래도 '일본식의 매운맛' 이라는 개념은 내게 있어서 접근하기 꺼려지는 대목이다.)
대충 유추해 보니까 라멘 위의 꾸미-국물-면 순으로 차례차례 맛을 보라는 의미 같다. 처음부터 뒤섞어 먹지 말라는 의미의 사진도 있다.
'최후' 시리즈의 두 번째 방문. 폐점 임박이라는 소식 때문인지 평일임에도 꽤 사람이 많았다. 역시 계단에서부터 기다려야 했다. 마지막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사소한 것이라도 계속 디카 셔터를 눌러댔다.
간판 옆에 튀어나와 있는 검정색 상자형 광고판.
사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아지바코 간판. 직접 칠해서 만든 것 같은 소박한 물건이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고 나서도 꽤 기다려야 했는데, 실내에서 찍은 마네키네코(복고양이)라던가 다른 장식용품 사진들도 있었지만, 손떨림 탓에 흔들린 데다가 어둑어둑했던 관계로 색보정도 소용 없어서 다 지워버렸다.
그나마 건진 실내 사진 중 하나. 아지바코의 간판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미스즈멘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 막상 먹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아무래도 '일본식의 매운맛' 이라는 개념은 내게 있어서 접근하기 꺼려지는 대목이다.)
대충 유추해 보니까 라멘 위의 꾸미-국물-면 순으로 차례차례 맛을 보라는 의미 같다. 처음부터 뒤섞어 먹지 말라는 의미의 사진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