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설적이지만, 한 편의 희극(comedy)을 창조함에 있어서 그 희극성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로 이용되는 것은 비극성입니다. 희극성이라는 것이 반항적인 태도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자연 앞에 선 우리의 미약함을 발견하고 취할 수 있는 대처 수단이란 웃음밖에 없을 겁니다...(중략)...아니면 미쳐버리고 말겠지요."
-찰리 채플린, 자서전 '나의 삶(1964)' 에서
'탄핵' 이 개그화되는 요즘 세태도 저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듯.
-찰리 채플린, 자서전 '나의 삶(1964)' 에서
'탄핵' 이 개그화되는 요즘 세태도 저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