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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잡설록 (공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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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개념 코스어들이 말을 듣지 않았어. (김고든풍)

제목과 관련한 잡설은 끝에 하고, 일단 행사 이야기부터. 9월 한달을 확 넘기고도 몇 주 지나서 열린 행사인 만큼,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심지어 예매권 사는 것도 계속 잊어먹고 있다가 행사 시작 3일 전에 부랴부랴 홍대로 가서 사왔을 정도였고.

aT센터에서 하는 것도 꽤 오랜만이었는데, 신분당선 개통 때까지는 지하철 이용의 편의가 없는 문제로 버스를 이용했다. 그리 막히지 않고 11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매표줄크리. 그리고 양재역을 지나서부터는 카구라나 카가미네 린, 하츠네 미쿠 등이 얼굴에 초합금 코팅하고 거니는 모습에서 '길코의 강압적 금지' 는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재차 들었다.

예매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재빨리 입장할 수 있었는데,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와 우려는 여기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소독액을 손에 뿌려주는 등 나름대로 대비책을 세운 모양이었고. (손소독제 분무는 서플에서도 있었음)

한 온라인 게임 아이템 매매 관련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돌린 종이가방을 받아들고 다녔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오히려 인파의 숲에서 이리 걸리고 저리 치이는 불편함이 많아 결국 포기했다. 다른 행사가 열리는 관계로 1층만을 할애해 진행했는데, 방학 때도 지난 만큼 부스 숫자는 확실히 적어진 모습이었다. 게다가 펑크를 내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비어 있는 부스도 꽤 많이 보였고.

아무튼 지름 내역은 이러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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