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정글 잡설록

블로그 이미지
말 그대로 잡설록 (공지 필독!!!)
by 머나먼정글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롬의 셋트 두 종류 외에는 낱장 세 종류를 주문해 받았는데, 물론 모두 한국에서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특별히 써둘 만한 물건들로 여겨진다.

여전히 작곡가보다는 지휘자로 훨씬 유명한 인물이 바로 빌헬름 푸르트벵글러(Wilhelm Furtwängler, 1886-1954)인데, 작곡가로서 재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물론 사후에도 간헐적으로 작품 연주가 종종 있었기는 했지만, 상업용 음반이라는 포맷으로 접하게 된 것은 1980년대가 와서였고.

푸르트벵글러 작품의 음반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레이블이 바로 낙소스 산하의 서브 레이블이었던 마르코 폴로였다. 원체 '듣보잡' 만 골라 CD로 만드는 대인배 근성을 자랑하는 레이블이다 보니 '뭘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만드는' 물건들이 그득했는데, 지금은 많이 위축되어 아쉬울 따름이다.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862)
[필독] 공지사항 (1)
음악잡설 (414)
만화잡설 (103)
사회잡설 (47)
식충잡설 (202)
그외잡설 (94)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