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정글 잡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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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잡설록 (공지 필독!!!)
by 머나먼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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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간도 물론 서코에 행차하긴(???) 했었지만, 지른 물품이 너무나도 적었고 전체적으로 루저루즈한 분위기 때문에 후기 '따위를' 쓸 마음이 전혀 나지 않았다. 어차피 누가 쓰라고 닦달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써갈기고 싶으면 쓰는 거고 아님 말고.

사실 이번 일정도 좀 무리가 있기는 했다. 단골 행사장인 SETEC을 잡기는 했지만, 같은 시기 다른 행사 예약이 3관에 잡혀 있어서 쓸 수 있는 공간은 1관과 2관 두 곳 뿐이었다. 게다가 부스는 1관에만 있었기 때문에, 동인들의 참가 숫자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추가로 토요일은 스승의 날 겸 학교가는 토요일이었고.

이래서 그랬는지 토요일은 입장 직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덕분에 입장도 안하고 행사장 바깥에서 찌질대는 민폐 코스어들의 꼬라지도 눈에 띄게 적어 보였고. (다만 나중에 나왔을 때의 사정은 좀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휴일인 일요일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무튼 부스만 들락거리는 것으로 끝내는 일정과 동선은 예전과 마찬가지였다. 사람이 적으면 분위기가 좀 그렇기는 하지만, 이동할 때 불편하지는 않다는 장점도 생긴 터라 토요일 하루만은 비교적 맘편히 이것저것 보고 지르고 할 수 있었다. 일요일은 역시 미어터지는 인파 때문에 이리 밀리고 저리 치이고 했지만.

지른 것들은 대부분 아래 짤방에 찍혀 있다. 단, 일요일 구매 물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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