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잡설

그 간 사모은 CD들 중 몇 장 (20).

머나먼정글 2014. 5. 16. 18:18
이 포스팅에서는 주중에 일에 치여 사느라 이런 걸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고 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윤이상 작품이 든 음반을 모으는 데 완전히 손놓고 있었던 건 아니었다. 물론 우연의 산물이기도 했는데, '새로운' CD가 그런 축이었고 '오래된' 건 예전부터 주기적으로 눈여겨보고 있던 한 중고음반 사이트에서 찾아낼 수 있었다.